과거에는 값싸고 쉽게 즐길 수 있었던 음식들이 시간이 지나가면서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여 이제는 부담스러운 가격대에 속하게 된 음식들이 있습니다. 소주에 한 그릇 뚝딱하던 국밥과 시원한 맥주의 단짝인 치킨이 그 예입니다.
5년간 음식값 상승의 예시(평균값)
설렁탕 | 돼지국밥 | 순대국밥 | 치킨 | |
5년 전 | 8,000원 | 6,000원 | 7,000원 | 16,500원 |
현재 | 12,000원 | 9,000원 | 10,000원 | 27,500원 |
상승 폭 | 4,000원 | 3,000원 | 3,000원 | 11,000원 |
소비자의 반응
- 가격 저항감 :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더 저렴한 메뉴를 선택하거나, 국밥을 먹는 횟수를 줄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아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을 선호하게 됩니다.
- 품질에 대한 기대 상승 : 가격이 오르면 소비자들은 음식의 품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집니다. 하지만 가격에 비해 품질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느끼면 불만을 가지게 되고, 이는 음식점의 평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대체 음식 탐색 :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더욱 저렴한 다른 음식들을 찾게 됩니다. 이는 다체 음식의 수요를 증가시키고, 장기적으로 시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배달 대신 포장 : 배달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배달 대신 매장에서 직접 포장해 가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 소비 패턴 변화 : 가격이 부담스러워지면서 먹는 빈도를 줄이거나, 더 저렴한 브랜드를 선택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습니다.
이를 기회라 여긴 저가 음식점들이 고민해볼 것들
- 영양 불균형 : 저렴한 음식을 선택하다 보면, 영양 균형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맛과 품질 저하 : 가격이 저렴한 만큼, 맛과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음식에 대한 만족도를 낮추고, 소비자들이 실망하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가격만 낮고 품질이 떨어지는 음식을 소비자들이 선호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동경생포차는 달리 생각했습니다.
- 소비를 주저하는 소비자를 위한 브랜드 : 동경생포차는 저렴한 가격의 여러 메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여 음식 소비로 인한 부담감을 느끼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 값싼 음식은 품질이 떨어진다는 편견을 깬 브랜드 : 우리 주변에도 값은 싸지만 막상 먹어보면 싼 이유를 바로 알게 되는 많은 음식들이 있습니다. 동경생포차는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여 저렴한 가격에서도 최고 품질의 음식을 제공하여 값싼 음식은 품질이 떨어진다는 편견을 깼습니다.
- 브랜드가 롱런하기 위해서는 스테디 셀러가 필수 : 장수하는 브랜드의 특징 중 하나는 꾸준히 팔리는 메뉴가 있다는 것입니다. 즉 스테디 셀러가 존재한다는 것인데 이는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 꾸준한 판매량을 올리는 메뉴를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위에 언급한 국밥이나 치킨, 감자탕, 커피, 우동 등이 좋은 예입니다. 동경생포차는 우동이라는 든든한 스테디셀러를 바탕으로 겨울철에는 우동과 소주라는 일념하에 메뉴 구성을 하여 점주님들의 안정적인 매출 발생이 가능한 브랜드입니다.
- 대체 음식을 찾으러 온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브랜드 : 동경생포차는 대체 음식을 찾으러 온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브랜드입니다. 가격만 보고 싼집, 그냥 저가포차라는 생각에 방문하여 음식을 먹어보면 절대 이 가격에 나올 수 없는 음식 퀄리티와 맛에 감탄을 자아냅니다. 이는 주변 사람에게 입소문으로 퍼지고 퍼져 가성비, 가심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대 소비자들을 한계까지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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