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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도움 정보

[장팀장 오리지널] 창업 성공 스토리 : 무명 브랜드로 상권을 장악한 비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요식업 매장을 운영하며 겪은
창업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장팀장의 오픈 전 이야기

 
제가 진출한 상권에는 이미
같은 업종의 메이저 브랜드가 3개나 있었고,
모든 매출이 그쪽으로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라도 그쪽에서 식사할 것 같았으니까요.
그런데 저는 인지도가 전혀 없는 무명 브랜드를 선택했습니다.
물어보면 "기억나요!", "들어본 것 같아요!"라는
말을 들으면 다행이겠지만,
100% 모두 "그게 뭐에요?"라는 반응이었습니다.
 

브랜드를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맛"

 
제가 직접 먹어보니 맛이 훌륭했고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이 정도면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 때 깨달은 것은 이렇게 맛있는데 오지 않는 걸 보면
"사람들은 브랜드에 영향을 많이 받는구나"라는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동네를 자세히 둘러보니 놀라운 점을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은 갈 곳이 마땅히 없어 경쟁점을 찾는다.
관리 부실로 인해 맛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청결, 위생, 맛 어느 하나 평균적이지 않아도
대안이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방문한다.
 

기회는 여기 있다!

 
저는 이 점을 기회로 삼았습니다.
경쟁점들 바로 옆에 오픈하고 싶었지만,
자금이 부족해 조금 떨어진 자리에
매장을 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만약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주류 대출을 받아서라도
좋은 자리를 확보했을 것입니다.
 

확신이 들기 시작하다

 
가게 공사 중에도 경쟁점에 가서
시장 조사를 했습니다.
그럴수록
"반드시 이길 수 있는 상대다"
"상권을 거저로 차지할 수 있겠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맛과 품질로 승부한다면 고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
청결과 서비스에 신경 쓰면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창업을 준비 중이시라면

 
저의 경험이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브랜드 인지도에 너무 얽메이지 마세요.
상권 분석을 철저히 하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세요.
경쟁자의 약점을 기회로 삼으세요.
맛과 서비스라는 기본에 충실하세요.
 
 
다음 이야기에서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