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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도움 정보

[장팀장 오리지널] 창업 성공 스토리 : 오픈 후 하루 매출 300만원의 비결

제가 매장을 오픈한 후에는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하루 매출이 300만원이나 되었으니
얼마나 바빴을지 상상이 되시나요?
6,500원짜리 치킨을 팔아서 이 매출을 올리려면
몇 마리의 닭을 튀겼을까요?
 
하지만 단순히 "빨리 만들어서 보내야겠다"라는 생각 대신,
"오늘 온 소비자에게 우리의 맛을 확실히 각인시켜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매일 정성스럽게 조리하고,
밝은 에너지로 소비자를 맞이했습니다.
 

놀라운 고객 반응

 
처음에는 손님들이 어리둥절해하거나
반응이 없었던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오픈발로 손님이 많이 오는 것일테니,
일주일쯤 지나면 매출이 떨어지겠지?
그 때 좀 쉴 수 있겠다."
라며 스스로 위안을 삼았지만,
제 예상을 완전히 비웃듯 소비자들은 전혀 줄지 않았습니다.
 

소비자들이 다시 찾은 이유는?

 
소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왜 이 먼 곳까지 와서 식사하는지 물어보았을 때,
공통된 대답은 세 가지였습니다.
 
맛 : 여기만큼 맛있는 곳이 없다.
청결 : 새로 생긴 가게라 그런지 청결하고
관리가 잘 되어 기분이 좋다는 것 
점주의 태도 : 대접받는 느낌이 아니라
친구 집에 온 느낌이라는 것
 
특히,
안주가 다 떨어져 술만 남았을 때를
귀신같이 알고 서비스 안주를 제공하니,
"술을 더 마시게 만드는 나쁜 사람"이라며
웃으며 이야기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고객 만족을 위한 작은 행동

 
저는 소비자와 그 가족의 얼굴을 기억하고,
자녀들이 심부름을 오면
서비스 콜라나 소스를 더 제공했습니다.
이유는 없었습니다.
그저 그렇게 하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저도 재미있어서 더욱 그랬나봅니다.
이처럼 작은 디테일이 손님들에게
큰 재미와 만족을 주었고,
그것이 입소문을 타고 더 많은 손님이 몰렸습니다.
 

브랜드 인지도는 중요하지 않았다

 
처음에 인지도가 낮은 브랜드라서 걱정도 많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브랜드 이름이 아니라
맛, 청결, 서비스였습니다.
이 세 가지에 집중하니
듣보잡 브랜드라고 비웃고 지나가던 사람들마저도
어느새 내 소비자로 변해있었습니다.
 

창업을 준비하는 여러분께

 
창업에 있어 중요한 것은 브랜드 인지도보다
맛과 서비스, 그리고 고객과의 소통입니다.
다음은 제가 경험을 통해 얻은 성공의 비결입니다.
 
맛과 서비스에 집중하세요.
청결과 위생을 철저히 지키세요.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으세요.
브랜드 인지도보다 고객 만족에 초점을 맞추세요.